내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1.7% 증가한 24.7조원

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 2022. 6. 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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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 조정안이 올해보다 1.7% 증가한 24.7조원 규모로 확정됐다.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반도체와 차세대원전 등 초격차산업의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 올해 대비 7.7% 증가한 1조 962억원을 투자한다.

재난에 대응하는 연구개발 투자는 2.25조원으로 올해보다 1.6% 늘어나고, 13억원 규모의 소방현장대응첨단로봇개발사업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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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반도체·디스플레이 올해 대비 8.5% 증가한 4895억원 투자
윤석열정부 친원전정책 따라 차세대원전 기술 확보 등 올해 대비 50.5% 예산 증가
백신·신약 개발 등 첨단바이오 분야에 6930억원 투입하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내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 조정안이 올해보다 1.7% 증가한 24.7조원 규모로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 조정안'을 마련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반도체와 차세대원전 등 초격차산업의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 올해 대비 7.7% 증가한 1조 962억원을 투자한다.

이 중 반도체·디스플레이에는 올해 대비 8.5% 증가한 4895억원, 이차전지에는 올해 대비 31.1% 증가한 992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윤석열정부의 친원전정책에 따라 소형모듈원자로와 제4세대 원자로 등 차세대원전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에는 올해 대비 50.5% 증가한 297억원을 투자한다.

수소 생태계 조성 등에는 올해 대비 0.5% 증가한 2908억원을 투자하고, 5G 산업기반 강화와 6G상용화 원천기술 개발에 올해 대비 4.3% 늘어난 1945억원을 투입한다.

첨단바이오와 우주·항공 등 미래 도전적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는데는 올해 대비 11.2% 증가한 2.39조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신약 개발 등 첨단바이오 분야에 6930억원,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와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등 우주·항공에 8392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형 양자컴퓨팅 시스템 구축 등 양자 분야에 올해 대비 36.3% 증가한 953억원이 책정됐고, 인공지능·로봇 분야에는 올해 대비 11.7% 늘어난 7585억원이 배정됐다.

인재양성과 관련해서는 유망 분야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모두 5672억원을 투자하고, 창의·도전적 기초연구에 2.58조원을 투자한다.

탄소중립과 관련한 기술 혁신에는 올해보다 3.7% 증가한 2.33조원, 디지털 전환에는 올해 대비 17.2% 증가한 2.42조원이 투입된다.

재난에 대응하는 연구개발 투자는 2.25조원으로 올해보다 1.6% 늘어나고, 13억원 규모의 소방현장대응첨단로봇개발사업이 신설된다.

주영창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는 윤석열정부의 첫 번째 연구개발 예산을 마련하는 해로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해 국민들에게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 조정안'은 오는 9월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돼 국회에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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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 chokeunho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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