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내버스·택시요금·가스비 등 동결..비상경제대책본부 가동

김대벽 기자 2022. 6. 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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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고물가·고유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제위기 긴급대응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회 추경에 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추가 지원, 창업 경쟁력 강화, 시내외농촌버스 지원, 예술인 창착활동 준비금 지원, 어업면세유 지원 등 15개 사업에 12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비상경제대책본부는 1일부터 위기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되며, 정부의 지원 대책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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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가동해 고물가・고유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제위기 긴급대응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8일 고물가·고유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제위기 긴급대응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회 추경에 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추가 지원, 창업 경쟁력 강화, 시내외농촌버스 지원, 예술인 창착활동 준비금 지원, 어업면세유 지원 등 15개 사업에 121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택시 요금, 도시가스 요금,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료 등 공공요금을 하반기에 동결하기로 했다.

비상경제대책본부는 1일부터 위기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되며, 정부의 지원 대책을 모니터링한다.

또 민생경제TF팀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생활 등 분야별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해 실행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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