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인생 2막 준비 돕는 '퇴임 대비 교직원 연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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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2년도 상반기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대면 연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퇴직 교직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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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2년도 상반기 퇴임대비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수는 올해 6·8월말 정년을 맞이하거나 명예퇴직한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 대상자는 신청한 퇴직 교직원 250여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퇴직급여 종류·신청방법 등 사학연금제도 안내, '인생 2막'를 위한 재무 설계, 건강한 자세 만들기, 국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사학연금은 대면 연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퇴직 교직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퇴임을 앞둔 교직원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일상의 피로를 씻고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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