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나와!" 노브랜드 버거, SSG-롯데 3연전서 대규모 이벤트

이충진 기자 입력 2022. 6. 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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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롯데자이언츠의 3연전이 ‘버거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푸드는 7월 5~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노브랜드 버거 데이(NBB DAY)’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연전 동안 랜더스 NBB 에디션 유니폼과 모자 증정, 버거 및 스카이박스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마침 상대가 롯데리아와 그룹사인 롯데 자이언츠라는 점이 공교롭다.

먼저 사전행사로 3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NBB DAY’ 고객 초청 행사에 응모한 선착순 150팀(1팀당 2명, 총 300명)에게 입장권(2매)과 시그니처 버거 세트(2개)를 증정한다.


‘NBB DAY’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신세계푸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아동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1루 매표소 앞에 설치된 특별 부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버거 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숫자에 맞춰 인천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노브랜드 버거를 기부한다.

신세계푸드-랜더스 NBB 에디션 유니폼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NBB 굿즈(유니폼, 모자, 쿠폰, 부채, 쿠션 등)를 증정하며 노브랜드 버거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특히 매 경기 수훈 선수 2명의 이름으로 관중 1명씩, 총 3명에게 SSG랜더스필드에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카이박스 ‘룸 제이릴라’ 이용권을 증정하는 큰 혜택도 마련했다. 동시에 전국에서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도 초청해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기 위한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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