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국정원, '방위산업 기술보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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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위사업청과 국가정보원이 2022년 전반기 '방위산업 기술보호 간담회'를 경상·전라지역 방위산업체들를 대상으로 경남 창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사청은 '기술보호 정책' △국정원은 '방위산업 기술보호의 중요성과 방산업체 해킹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방사청은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20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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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제안 의견 검토, '방산기술보호 시행계획' 수립 예정
이날 간담회에서 △방사청은 '기술보호 정책' △국정원은 '방위산업 기술보호의 중요성과 방산업체 해킹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군사기밀 취약요인'을 안내했다.
△현대로템도 자사와 협력사의 '방위산업 기술보호 방안'을 소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TQMS 이민재 대표도 미국 국방부에서 도입·추진 중인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제도(CMMC) 개념과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방사청은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20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영빈 방사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산수출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에 기술동맹이 추가될 수 있단 점에서 기술보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의 지속적 소통·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술유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우리나라 방산기술의 비약적 성장에 따라 이를 탈취하기 위한 외국의 갖가지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방산 위협정보를 업계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해킹 등 지능화하고 있는 방산기술 유출 시도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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