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VIA(비아), 데뷔 앨범 'Between Us'..윤미래 뒤를 잇는 R&B 싱어 등장

손봉석 기자 2022. 6.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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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풋 제공


신예 R&B HipHop 아티스트 VIA(비아)가 대중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VIA(비아)는 지난 25일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첫 번째 데뷔 앨범 ‘BetweenUs’를 발매, 뜨거운 축하 속에서 성공적인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Between Us’는 앨범 제목처럼 ‘너와 나, 우리 사이에 주고받을 여러 감정’을 리스너들과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한 VIA(비아)의 감정들이 들어있다.

VIA(비아)는 특정 단어들로 정해지기보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들을 타이틀곡 ‘친구사이’, 수록곡 ‘Say None(Feat. Tatty)’, ‘Intro’ 총 3곡을 들려준다.

“별거 아닌 말에도 별거처럼 느껴지는 감정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 VIA(비아)는 데뷔앨범을 통해 단어와 단어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 감정을 표현, 동시에 평소 VIA(비아)가즐겨듣던 90년대 사운드와 접목시켜 그녀만의 스타일로 탄생시켰다.

VIA(비아)는 뉴잭스윙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이틀곡 ‘친구사이’를 통해 ‘더 이상친구로 지내고 싶지 않고, 머물러있기만 했던 나는 더 늦기 전에 너에게 전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신이하고 싶은 말과 감정, 음악 색깔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음악에 실었다.

앞서 “90년대 문화의 바이브를 좋아하고, 그 시대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밝힌 VIA(비아)인만큼, 그는 윤미래와 SES,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로부터 영향을 받아 기존 여성 R&B 아티스트들과는다른, 트렌디하면서 90년대 바이브를 살린 음악으로 리스너들 귀를 사로잡고 있다.

소울풀하면서 몽환적인 현 R&B 노래들과는 색다른 뉴 잭 스윙, 붐뱁, 올드스쿨 R&B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VIA(비아)만의 음악에 대중 역시 신선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올드스쿨 콘셉트에 그녀의 보컬 톤을 적절히 배합시킨 ‘Between Us’에 리스너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플레이리스트 한 편에 자리 잡은 VIA(비아)는 현재 공식 SNS 채널과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며, 앞으로도 소속사 래빗풋 전폭적인 지원아래 친숙한 ‘MZ 워너비’로 다가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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