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학예술마을 도서관 개관..'예술적 감성 제공'

임충식 기자 2022. 6. 28.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의 오래된 카페·갤러리 건물이 '서학예술마을도서관'으로 재탄생됐다.

28일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예술인,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학예술마을 도서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 곳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다"라며 "이 도서관이 마을주민과 여행자에게 예술적인 감성을 제공하고,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향유하는 영감이 넘치는 곳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서학동예술마을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 예술인,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이 진행되고 있다.(전주시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의 오래된 카페·갤러리 건물이 ‘서학예술마을도서관’으로 재탄생됐다.

28일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예술인,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학예술마을 도서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이날 문을 연 서학예술마을 도서관은 예술마을의 정체성과 예술도서와 작품, 예술정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263㎡에 2층 건물 2개 동 규모인 이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공간과 전시실, 개방형 야외정원, 야외소공연장으로 구성됐다.

예술마을도답게 2306권의 다양한 예술도서가 비치됐다. 또 지역작가의 작품 60여점과 국내외 그림책 수상작 작가들의 도서와 팝업북 260여점도 소장돼 있다.

전주시는 앞으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 곳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다”라며 “이 도서관이 마을주민과 여행자에게 예술적인 감성을 제공하고,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향유하는 영감이 넘치는 곳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