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통산 5번째 멀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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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개인 통산 5번째이자 시즌 2번째 한 경기 2안타 이상을 치는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오늘(2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등장한 박효준은 상대 오른손 선발 에릭 페디의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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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개인 통산 5번째이자 시즌 2번째 한 경기 2안타 이상을 치는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오늘(2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등장한 박효준은 상대 오른손 선발 에릭 페디의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펜스 바로 앞에서 좌익수에게 걸리는 불운을 겪었지만,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워싱턴 우완 불펜 칼 에드워즈의 시속 131㎞ 커브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쳐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9회 마지막 타석은 아쉬웠다.
3대 2로 뒤진 9회초 2사 2루, 박효준은 카일 피네건의 시속 157㎞ 싱커를 잘 받아쳤지만, 공이 워싱턴 중견수 빅터 로블레스에게 잡혔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김도환 기자 (baseball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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