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원 신규채용 다소 감소할 듯..새 교원수급 계획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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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에 진행될 2023년도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내년도 신규채용 규모를 초등 교원 3천 명, 중등 교원 4천 명 가량으로 잠정 결정하고 시·도 교육청과 조율 중입니다.
교육부는 "정원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퇴직 교원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초등교원 채용은 200명 줄고, 중등은 400명가량 늘어날 수 있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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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에 진행될 2023년도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교원 신규채용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내년도 신규채용 규모를 초등 교원 3천 명, 중등 교원 4천 명 가량으로 잠정 결정하고 시·도 교육청과 조율 중입니다.
교육부는 "정원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퇴직 교원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초등교원 채용은 200명 줄고, 중등은 400명가량 늘어날 수 있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5년치 중기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발표를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정부가 '학급 당 학생 수 28명 상한제' 시행 목표를 당초 2024년에서 2026년으로 미루는 등 교육격차 해소에 미온적이라며, 교원의 신규채용 규모를 늘려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295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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