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퍼리그서 양재민 소속팀과 대결..KGC는 A조

최창환 2022. 6.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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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 편성이 마무리됐다.

KBL 통합우승팀 SK는 양재민의 소속팀을 상대하게 됐다.

KGC는 조 추첨을 통해 류큐 골든 킹스,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PBA 필리핀컵 우승팀(미정)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에 따라 KGC는 오는 10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필리핀컵 우승팀을 상대로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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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동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 편성이 마무리됐다. KBL 통합우승팀 SK는 양재민의 소속팀을 상대하게 됐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아시아 슈퍼리그 2022-2023시즌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KBL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서울 SK(전희철 감독, 허일영)와 안양 KGC(김상식 감독, 오세근)는 감독, 주요선수가 참석했다.

KGC는 조 추첨을 통해 류큐 골든 킹스,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PBA 필리핀컵 우승팀(미정)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에 따라 KGC는 오는 10월 12일 안양체육관에서 필리핀컵 우승팀을 상대로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SK는 B조에 편성됐다. SK와 함께 우츠노미야 브렉스, 베이 에리어 드래곤즈, PBA 필리핀컵 준우승팀이 이름을 올렸다. SK는 10월 19일 일본에서 우츠노미야를 상대로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우츠노미야는 지난 시즌 B.리그 우승팀이자 양재민이 최근 2년 9억원의 대형계약을 맺은 팀이기도 하다. 이로써 양재민은 SK를 상대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4개팀씩 2개조로 나뉘어 치르는 홈앤어웨이 풀리그 예선(팀별 6경기), 4강 토너먼트(각 조 1-2위)로 진행된다. 풀리그 예선은 10월 1일 막을 올려 2023년 2월 1일에 마무리된다. 이어 3월 3일 4강, 3월 5일 3-4위전 및 결승전이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토너먼트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2022-2023시즌 조 편성
A조

KGC, 류큐 골든 킹스,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PBA 필리핀 컵 우승팀(미정)

B조
SK 나이츠, 우츠노미야 브렉스,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 PBA 필리핀컵 준우승팀(미정)

#사진_KBL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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