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생활반응 지점 인근 해저에서 아우디 부속품 발견

정회성 2022. 6.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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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행방불명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완도군 신지면 한 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승용차 부속품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부속품이 실종 가족의 아우디 차량에서 떨어져나온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품이 발견된 지점은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 가족의 마지막 생활반응이 나타난 곳과 가깝다.

사진은 경찰이 인양한 아우디 차량 부속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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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연합뉴스) '제주도 한 달 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행방불명된 광주 초등학생 일가족의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완도군 신지면 한 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승용차 부속품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부속품이 실종 가족의 아우디 차량에서 떨어져나온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품이 발견된 지점은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 가족의 마지막 생활반응이 나타난 곳과 가깝다. 사진은 경찰이 인양한 아우디 차량 부속품의 모습. 2022.6.28 [광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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