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국 지휘부 화상 회의.. 행안부 통제 대응방안 모색

조성필 2022. 6.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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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8일 오후 전국 경찰 지휘부가 참석하는 화상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차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시·도 경찰청장 등 지휘관 인사 이후 각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통상적 차원의 회의라고 경찰청 측은 설명했다.

경찰 지휘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내달 1일 시행되는 개정 군사법원법, 2일 노동계 대규모 집회 관련 대비사항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제도 개선에 대한 진행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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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 등 경찰 통제 방안 권고안을 발표한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청은 28일 오후 전국 경찰 지휘부가 참석하는 화상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차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시·도 경찰청장 등 지휘관 인사 이후 각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통상적 차원의 회의라고 경찰청 측은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전날 예정됐었으나, 이날로 하루 연기돼 개최됐다.

경찰 지휘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내달 1일 시행되는 개정 군사법원법, 2일 노동계 대규모 집회 관련 대비사항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제도 개선에 대한 진행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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