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발전 원동력은 시민 응원·공직자 땀"..이임식

송원섭 기자 2022. 6. 28.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4·5기 충남 계룡시를 이끌어 온 최홍묵 계룡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민선 4기에 이어 5기 계룡시장으로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시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그동안 더 나은 삶이 있는 행복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4만3000여 시민 및 4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고 변화하며 성장했던 모든 시간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시청 대회의실서 이임식..민선 5기 시정 마무리
최홍묵 계룡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있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민선 4·5기 충남 계룡시를 이끌어 온 최홍묵 계룡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민선 4기에 이어 5기 계룡시장으로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시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그동안 더 나은 삶이 있는 행복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4만3000여 시민 및 4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고 변화하며 성장했던 모든 시간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계룡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공직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선6기 당선자와 함께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길 바라며 저 또한 계룡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민선 4기 계룡시 보훈회관 개관, 계룡소방서 개서, 계룡軍(군)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지역안전지수 및 교통안전지수 1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수, 1000원 효성택시 운영,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살기 좋은 계룡 건설’을 위해 매진해 왔다.

또 민선 5기에는 국방수도 완성과 계룡 제1산업단지 분양 완료, 파크골프장 개설, 치매안심센터 개소, 계룡경찰서 신설 확정, 전국 안전분야 1위 달성, 계룡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 어린이 감성체험장 조성, 계룡대실초등학교 신설 승인, 2022계룡軍문화엑스포 개최 등 계룡시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굵직한 사업 성과를 남겼다.

한편 이날 이임식은 국민의례, 업적소개 영상,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직원들의 환송이 함께 진행됐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