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배홍동, 비빔면 2위 굳히나?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비빔면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매출이 급증하며 시장점유율 ‘2위’가 굳어지는 모습이다.
올 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757억원에서 2016년 1061억원으로 1000억원을 넘어선 뒤 꾸준히 성장해 지난 해에는 1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시장 점유율에서는 팔도 비빔면이 지난 40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 진비빔면이 뒤따르던 형국. 하지만 지난 해 농심이 배홍동 비빔면을 출시하자마자 단숨에 2위에 올라선 이 후 치열한 2위 싸움이 이어졌다.

28일 농심은 배홍동의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 해 대비 20% 급증했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 해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비빔면 시장 2위에 올랐던 배홍동비빔면은 올해도 여세를 몰아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 이후 매출은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약 30% 높게 잡은 올해 매출 목표 3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농심은 예상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비빔면과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올해 치열한 시장 쟁탈전으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3위 제품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라며 “더위가 본격화되는 7·8월에는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올여름도 비빔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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