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윤일선 입력 2022. 6.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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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다음 달 4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력 수급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남구 본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올여름 무더위 예보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조치라는 것이 남부발전 측의 설명이다.

이날 회의에서 남부발전은 전력거래소 전력 계통 운영 전문가의 '전력 계통 환경변화와 운영 현황'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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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부서장 회의 개최.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다음 달 4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력 수급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남구 본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올여름 무더위 예보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조치라는 것이 남부발전 측의 설명이다.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시행을 앞두고 전 사업소 비상 대응체계와 발전설비 현황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남부발전은 전력거래소 전력 계통 운영 전문가의 ‘전력 계통 환경변화와 운영 현황’ 특강을 진행했다. 또 전사 설비 운영 부서장들은 설비 신뢰도 확보와 장마 및 폭우 발생 시 취약 설비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은 “전력피크 기간 설비 문제로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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