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내달 4일 D-1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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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D-1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 강릉 경포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 강원도,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추진위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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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D-1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 강릉 경포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 재단, 강원도,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다음달 기념행사는 크게 5개 파트로 구성된다. 1부 행사는 기자간담회, 자문단 위촉식, 리세셥 등 3개 행사가 순차로 진행된다.
2부 본행사에서는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대회기 인수식, 성화 점등식 등 기념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단일 지휘자 자문그룹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80명의 지휘자가 위촉장을 받게 된다. 향후 전국 각지의 자문단원들이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당초에는 2022년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올 3월, 1년 연기를 확정했다. 현재는 내년 대회 참가등록 모집과 기념행사 준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위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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