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LWX-크리스프 짓밟은 티안, 다음은 도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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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을 함께했던 전 동료들을 짓밟아버린 '티안' 가오톈량이 도인비를 만났다.
28일 오후 6시,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2 LPL 서머 4주 2일차 경기에서는 V5-WE, LNG-TES가 맞대결을 펼친다.
전승팀과 전패팀의 경기인 만큼, WE가 V5를 이길 가능성은 낮다.
LNG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탑 이스포츠(TES)는 놓칠 뻔한 경기도 잡아내는, 전형적인 상위권 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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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세계대회 우승을 함께했던 전 동료들을 짓밟아버린 '티안' 가오톈량이 도인비를 만났다.
28일 오후 6시,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2 LPL 서머 4주 2일차 경기에서는 V5-WE, LNG-TES가 맞대결을 펼친다.
V5-WE, '전패 신화' 인계식
빅토리5(V5)가 또 한번 최종병기, XLB-드림을 내세웠다.
XLB는 지난 LGD전에서 본인이 해야 할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포틱-피피갓이 마련해 준 찰나의 이득을 통해 계속해서 섀도우와 얼굴을 맞대며 초반설계를 무위로 돌렸다. 그 덕에 섀도우는 갱킹에서도, 오브젝트 교전에서도 큰 활약 없이 무난한 초반부를 보냈다.
WE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약'이 됐다. 보약을 어렵사리 삼킨 WBG만이 효능을 보지 못했을 뿐, WE를 깔끔하게 2-0으로 제압한 TES, TT는 유의미한 경기력 향상 효과를 봤다.
전승팀과 전패팀의 경기인 만큼, WE가 V5를 이길 가능성은 낮다. V5가 LPL '무패전설' WXZ를 영입, 곧바로 실전에 투입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팀워크에서 결정적인 결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 좀처럼 반등의 여지가 없는 WE가 1년 전 '전패 신화' V5의 후계자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LNG-TES, '동료에서 적으로'
'진짜 에이징커브'를 맛본 리닝 게이밍(LNG)이 또 한번 혼쭐날 위기에 처했다.
리닝 게이밍(LNG)은 '동료'보다는 '적'에 가까웠던 뤼마오의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OMG와의 경기에서 문자 그대로 'OMG'를 연출해냈다. 당시 2세트에서 타잔(트런들)은 너무나도 분노한 나머지 '적' 뤼마오를 빈사상태로 만들기도 했다.

이번에는 스프링시즌 '슈퍼'의 두 주인공, 아이완디와 TES가 LNG 앞에 섰다. 본지는 지난 3월, ''원맨 캐리' 한계 보여준 LNG, TES에 0-3 완패' 기사에서 '슈퍼' 아이완디의 맹활약을 전한 바 있다.
LNG가 다시 한번 아이완디를 서포터로 낙점한 가운데,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패배의 원흉이 된 '슈퍼' 아이완디가 '슈퍼 슈퍼' 아이완디가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LNG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탑 이스포츠(TES)는 놓칠 뻔한 경기도 잡아내는, 전형적인 상위권 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부활한 티안의 경기력이 관건이다. 팀의 승패를 갈라버리는 강타 싸움 승리, 기습적인 교전개시, 그리고 솔방울탄 여행까지 보여준 티안은 카나비-섀도우와 더불어 LPL 내에서 최고의 폼을 선보이고 있다.
티안은 지난 주 월드 챔피언십 우승 동기였던 크리스프-LWX를 무참하게 밟아버리며 팀의 3위 도약을 책임졌다. 전승팀을 제외하고 최고의 위치다.
큰 불안요소가 없는 가운데 과연 도인비를 앞에 둔 티안이 도인비마저 발 아래 두고 '전 동료 말살'을 이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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