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식에서 양보로..' 김해시의회 국힘·민주 갈등 봉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9대 전반기 김해시의회의 의장단 구성을 두고 빚은 여야 갈등이 국민의힘 양보로 일단락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유인 당선인과 국민의힘 김동관 당선인은 28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치 의정을 하겠다고 공동 발표했다.
김해시의회는 25명 의원 중 국민의힘 14명, 민주당 11명으로 구성돼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9대 전반기 김해시의회의 의장단 구성을 두고 빚은 여야 갈등이 국민의힘 양보로 일단락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유인 당선인과 국민의힘 김동관 당선인은 28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치 의정을 하겠다고 공동 발표했다.
원래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 등 6개 의장단 의석을 다 갖기로 했으나, 민주당이 항의와 8대 하반기 의장단을 사실상 독식한 데 사과의 뜻을 전하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2개 자리를 민주당에 양보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의장은 국민의힘 류명열 당선인, 부의장은 민주당 최동석 당선인이 각각 내정이며, 의회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4자리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의회는 25명 의원 중 국민의힘 14명, 민주당 11명으로 구성돼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완도서 실종된 초등생 일가족 탄 차량 부품 송곡항 바다서 발견
- '증발 위기' 원주고속버스터미널…지자체는 발 동동[이슈시개]
- [단독]자금 추적끝 드러난 김만배·쌍방울 '3대 접점'
- 주담·전세대출 받은 지역가입자 건보료↓
- [인터뷰]"포스코 사내 성폭력, 피해여성 더 있다"
- 완도서 실종된 초등생 일가족 수색 일주일째 행방 묘연
- 올해 1분기 코로나 손실보상금 30일부터 신청 지급
- 드디어 삼성 '3나노'가 온다…'GAA'는 TSMC 추격의 발판이 될까
- 추경호 "대기업, 과도한 임금 인상 자제해야"
- 김건희 여사, 기내서 언론에 첫 인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