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 새 물결' 황선우.."항저우 찍고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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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황선우가 한국 수영에 새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 체력을 빨리빨리 시합이 끝나고 회복하는 노하우를 많이 얻어서 회복에 잘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물살을 가를 때마다 기록을 줄이며 세계 수영 무대에 우뚝 선 황선우.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까지, 금빛 물살을 가르기 위한 도전과 성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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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황선우가 한국 수영에 새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년 남은 파리올림픽까지, 거침없이 물살을 가를 전망입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메달을 딴 황선우.
계영 800m 역시 역대 최고 6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신기록 5개를 새로 쓰는 눈부신 역영을 펼쳤습니다
자신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면서도 숙제 역시 받아들었습니다.
8일 동안 단체전까지 6개 종목 10번의 레이스로 체력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 체력을 빨리빨리 시합이 끝나고 회복하는 노하우를 많이 얻어서 회복에 잘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또 다른 숙제는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와 200m 2관왕 포포비치.
주 종목이 같고 나이도 비슷한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은 훌륭한 자극이 될 전망입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 같은 나이대에 좋은 기록을 내는 선수들이 있어서 저도 더 욕심을 가지게 되는 거 같고 앞으로 포포비치 친구와 같이 함께 나아가고 싶어요.]
물살을 가를 때마다 기록을 줄이며 세계 수영 무대에 우뚝 선 황선우.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까지, 금빛 물살을 가르기 위한 도전과 성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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