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난 페르난지뉴, 17년 만에 친정팀 복귀

송대성 2022. 6.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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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중원을 지키던 페르난지뉴(37)가 브라질 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브라질 1부리그의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28일(한국시간) 페르난지뉴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파라나엔시로 돌아온 페르난지뉴는 "다시 이 유니폼을 입는 게 개인적인 소망이었다. 유럽에서 2곳, 브라질에서 1곳 등 총 3개 클럽에서만 뛰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곳에서 은퇴할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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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중원을 지키던 페르난지뉴(37)가 브라질 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브라질 1부리그의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28일(한국시간) 페르난지뉴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5번이다.

페르난지뉴가 브라질 리그 파라나엔시와 계약하며 17년 만에 친정팀 복귀를 알렸다. [사진=파라나엔시 트위터 캡처]

17년 만의 친정팀 복귀다. 2002년 파라나엔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페르난지뉴는 3시즌을 보낸 뒤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페르난지뉴는 샤흐타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3-2014시즌부터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리고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EPL 5차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차례, 리그컵 6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파라나엔시로 돌아온 페르난지뉴는 "다시 이 유니폼을 입는 게 개인적인 소망이었다. 유럽에서 2곳, 브라질에서 1곳 등 총 3개 클럽에서만 뛰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곳에서 은퇴할 뜻을 드러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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