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사업 확장 기대감에 주가 3거래일 연속 상승

조민욱 기자 2022. 6.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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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이 골프 사업 확장에 나서자 회사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까스텔바작은 28일 전거래일보다 19.24% 상승한 8800원에 장을 마쳤다.

까스텔바작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사업 확장에 따른 수익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편집숍 론칭 배경에 대해 "사업 다각화의 일환"이라며 "의류 외 용품 영역으로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알리고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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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까스텔바작이 골프 사업 확장에 나서자 회사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까스텔바작은 28일 전거래일보다 19.24% 상승한 8800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 주가는 장 초반 한때 95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도세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의류 및 골프용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9년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189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까스텔바작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사업 확장에 따른 수익 개선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의류와 골프 용품을 한데 모은 편집숍 'DWF'를 론칭한다고 전날 밝혔다. 편집숍 1호점은 대구 봉무점이며, 다음달 중 서울 도곡동에 2호점도 오픈 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편집숍 론칭 배경에 대해 "사업 다각화의 일환"이라며 "의류 외 용품 영역으로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알리고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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