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24시] 창녕군, 2022년 상반기 정부포상·도지사 표창 수여

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입력 2022. 6.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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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정부포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열고 총 7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창녕군은 퇴직자 정부포상에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창녕군 발전에 기여한 김양득 전 행정복지국장을 선정했다.

창녕군은 이밖에 장미화 재무과 경리팀장에게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 임채현 도로팀장과 하연옥 감염병 대응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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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건지소 진료일 주 5회로 조정
창녕 우포늪, 경남 대표 친환경 관광콘텐츠 선정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경남 창녕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정부포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열고 총 7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창녕군은 퇴직자 정부포상에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창녕군 발전에 기여한 김양득 전 행정복지국장을 선정했다. 또 전각수 전 도천면 부면장에게 옥조근정훈장, 정영란 전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장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창녕군은 이밖에 장미화 재무과 경리팀장에게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 임채현 도로팀장과 하연옥 감염병 대응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또 구민아 노인여성아동과 주무관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공직에서 국가와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표창을 수상한 직원들도 최고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월 28일 표창 수여식 현장 ⓒ창녕군

◇ 창녕군, 보건지소 진료일 주 5회로 조정

경남 창녕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지소 진료일을 주 5회로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창녕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남지읍·고암·이방·유어면 등의 보건지소에서 주 3회 운영하던 진료일을 주 5회로 조정한다. 단 성산면과 부곡면의 보건지소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조정하고, 대합면과 영산면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 3회 운영한다.

창녕군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의사 감축에 따라 보건의가 2명으로 감축됐다. 이에 따라 미배치 지역인 성산면과 부곡면은 대합면과 영산면 지소의 공중보건의를 전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옥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안전하게 군민들의 일상을 재개하고 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성질환 고령 어르신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 우포늪, 경남 대표 친환경 관광콘텐츠 선정

경남 창녕군은 최근 경상남도 관광재단의 '경남 대표 친환경 관광콘텐츠'에 우포늪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특화 친환경 관광콘텐츠 육성과 홍보를 위해 경남도 18개 시·군의 관광지를 모집했다. 그 결과 창녕군 우포늪을 포함한 총 5개 시·군의 관광지를 선정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선정된 친환경 관광지의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작한다. 또 오는 29일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필(必)-환경 경남여행'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친환경 여행 인식을 제고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늪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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