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만가구에 작년 귀속 반기 근로장려금 지급..평균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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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반기 근로장려금을 184만 가구에 2조 256억 원 규모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은 전년보다 33만 가구 늘었고, 지급규모도 1천 595억 원 증가했습니다.
가구당 평균 금액은 100만 원이며,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함께 지급된 가구는 227만 원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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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반기 근로장려금을 184만 가구에 2조 256억 원 규모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은 전년보다 33만 가구 늘었고, 지급규모도 1천 595억 원 증가했습니다.
가구당 평균 금액은 100만 원이며,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함께 지급된 가구는 227만 원씩 받았습니다.
지급 가구 중 67.4%는 단독 가구, 28.8%는 홑벌이 가구, 3.8%는 맞벌이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까지는 상반기분을 12월에 지급하고 하반기분을 6월에 지급한 뒤 8월에 정산분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지급 절차를 단축해 하반기분과 상반기 정산분을 6월에 함께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계좌 입금을 신청한 가구는 해당 계좌에서 확인하면 되고, 현금 수령을 신청한 가구는 우편으로 온 국세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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