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투자 의혹' 존 리 메리츠자산 대표, 사의 표명

조태현 2022. 6. 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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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존 리 대표는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에 사의를 표명했고, 회사에는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존 리 대표는 배우자 명의를 빌려 메리츠운용이 설정한 사모펀드의 투자 대상 업체에 지분을 투자했다는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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