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옥상, '시간의 정원'으로 재탄생

김태현 입력 2022. 6. 28.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MMCA) 옥상에 '시간의 정원' 작품이 설치되며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야외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을 내일(29일)부터 일반에 선보입니다.

3층 옥상의 설치작품은 2층에 있는 원형 정원, 동그라미 쉼터 등 미술관 안팎 공간과도 조화를 이룹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MMCA) 옥상에 '시간의 정원' 작품이 설치되며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야외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MMCA 과천프로젝트 2022: 옥상정원'을 내일(29일)부터 일반에 선보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조호건축 대표 이정훈 작가의 '시간의 정원'이 최근 3층 옥상에 설치된 겁니다.

'캐노피'(덮개) 구조로 된 지름 39m의 대형 설치작품으로, 관람객들은 한 바퀴 원을 돌면서 이 작품을 감상하게 됩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옥상 공간에는 흰색 파이프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꼼꼼하게 배치됐습니다.

이정훈 작가는 과천관 옥상에 설치된 0.9m, 1.2m 높이의 핸드레일에서 영감을 받아, 그 공간의 입체적인 성장을 상상하며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3층 옥상의 설치작품은 2층에 있는 원형 정원, 동그라미 쉼터 등 미술관 안팎 공간과도 조화를 이룹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