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항구서 유독가스 누출, 최소 1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르단의 한 항구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최소 12명이 죽고 251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요르단 당국은 이날 남부 아카바 항구에서 화학물질이 담긴 가스탱크를 배에 싣던 중 크레인이 끊어지며 요르단인 8명과 외국 국적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즉시 아카바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으라고 권고했다.
유명한 관광지인 아카바 남쪽 해변도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 260명 부상 당해
요르단의 한 항구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최소 12명이 죽고 251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요르단 당국은 이날 남부 아카바 항구에서 화학물질이 담긴 가스탱크를 배에 싣던 중 크레인이 끊어지며 요르단인 8명과 외국 국적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123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들 중 45명은 사건 초기 대응 작업에 나섰던 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즉시 아카바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으라고 권고했다. 유명한 관광지인 아카바 남쪽 해변도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염소는 산업 현장이나 가정에서 소독용으로 쓰이나, 들이마시거나 피부에 닿을 경우 수분과 반응, 신체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으로 변한다.
김현아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s ⓒ 문화일보 & www.munhw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장제원, 김종인 초청은 ‘신의 꼼수’…이준석 고립작전, 安도 안심못해”
- [단독]이재용 ‘기술 초격차’…새 ‘R&D기지’ 건설
- [단독]서해 공무원, 실종 직전까지 개인회생 애썼다
- “카드 없어졌어요, 계좌이체 할게요”…‘상습 먹튀’에 오산 상인들 비상
- [포토뉴스]‘이재용 부녀’ 공개외출...정의선 회장 장녀 결혼식에 나란히
-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스태프는 다 알고 있다”
- 文 임명 위원장들 ‘버티기’에… 尹, 대통령 직속위 축소 난항
- ‘친형과 법적다툼’ 박수홍, 드디어 입 열었다…
- [속보]추경호 “과도한 임금 인상, 상대적 박탈감 및 사회적 갈등 초래할 수도...자제해달라”
- ‘선거 회초리’ 맞고도…또 ‘독단의 늪’에 빠지는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