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뮤지 "SNS 안하는 이유? 할수록 뒤처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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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두데' DJ 뮤지가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주간 참견집' 코너에는 배우 송진우가 함께 했다.
뮤지가 카톡을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취자들은 "뮤지님 이 정도면 자연인", "카톡도 안 한다니 놀랍다", "맞다. 모르는 게 약이다. 많이 알수록 인생이 복잡해진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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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주간 참견집' 코너에는 배우 송진우가 함께 했다.
이어 진행된 '시선 분산' 코너에서 DJ 뮤지는 중립 MC로 토론 주제 "아는 게 힘? 모르는 게 약?"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렸다.
뮤지는 '모르는 게 약이다'를 선택했다. 이유로는 "아시다시피 제가 TV도 안 본다. SNS나 카톡도 안 한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나도 모르게) 참여하게 되고, 참여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럴수록 내가 뒤처진다는 고민이 많아져 카톡을 안 하게 됐다"라며 "이건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지금 내가 카톡이나 SNS 활동을 안 해서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복세편살'이라는 말이 있지 않냐.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려면 모르는 게 약일 수 있다"라는 청취자 문자를 소개하면서 공감했다.
뮤지가 카톡을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취자들은 "뮤지님 이 정도면 자연인", "카톡도 안 한다니 놀랍다", "맞다. 모르는 게 약이다. 많이 알수록 인생이 복잡해진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하이 사이드(High Syde)'로 데뷔했다. 지난 1월 가수 장민호 신곡 '정답은 없다' 프로듀싱을 맡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두시의 데이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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