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뮤지 "SNS 안하는 이유? 할수록 뒤처지는 것 같아"

이유리 2022. 6.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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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두데' DJ 뮤지가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주간 참견집' 코너에는 배우 송진우가 함께 했다.

뮤지가 카톡을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취자들은 "뮤지님 이 정도면 자연인", "카톡도 안 한다니 놀랍다", "맞다. 모르는 게 약이다. 많이 알수록 인생이 복잡해진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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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두데' DJ 뮤지가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주간 참견집' 코너에는 배우 송진우가 함께 했다.

이어 진행된 '시선 분산' 코너에서 DJ 뮤지는 중립 MC로 토론 주제 "아는 게 힘? 모르는 게 약?"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렸다.

뮤지는 '모르는 게 약이다'를 선택했다. 이유로는 "아시다시피 제가 TV도 안 본다. SNS나 카톡도 안 한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나도 모르게) 참여하게 되고, 참여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럴수록 내가 뒤처진다는 고민이 많아져 카톡을 안 하게 됐다"라며 "이건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지금 내가 카톡이나 SNS 활동을 안 해서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복세편살'이라는 말이 있지 않냐.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려면 모르는 게 약일 수 있다"라는 청취자 문자를 소개하면서 공감했다.

뮤지가 카톡을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취자들은 "뮤지님 이 정도면 자연인", "카톡도 안 한다니 놀랍다", "맞다. 모르는 게 약이다. 많이 알수록 인생이 복잡해진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하이 사이드(High Syde)'로 데뷔했다. 지난 1월 가수 장민호 신곡 '정답은 없다' 프로듀싱을 맡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두시의 데이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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