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한국 관광 브랜드 알리기 동참..2022 여수 테마곡 '파이트' 발표

김원겸 기자 2022. 6.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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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지가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2022)' 여수 편 주인공이 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는 국내 여러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솔지는 2022년에 새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여수 편 테마곡 '파이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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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2022'에 참가했다.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솔지가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2022)' 여수 편 주인공이 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는 국내 여러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늴리리아’ ‘새타령’ '사랑가’ '아리랑’ ‘머드맥스’ 등 전통 가요와 현대 힙합을 결합한 ‘조선 힙합’이라는 장르로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관광 브랜드를 알렸다.

솔지는 2022년에 새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여수 편 테마곡 '파이트'를 불렀다. 이현이 프로듀싱한 이 곡은 여수의 넓은 바다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웅장한 사운드와 에너지가 느껴지는 리듬을 담은 EDM 팝 곡이다. 솔지의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시원하게 뻗치는 보컬이 더해져 보다 강렬한 곡이 탄생했다. 이 곡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가사 중 '운명이 두렵진 않아/마지막 내 숨 끝까지/아무것도 남은 게 없을 때까지'라는 대목이 솔지의 파워 넘치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노랫말에 담긴 비장한 이야기와 정서를 명확하게 그려내 듣는이들의 가슴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솔지는 지난 2월 미니앨범 '퍼스트 레터'를 발표, 타이틀곡 ‘계절의 끝에서’를 비롯해 '필로'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등 촉촉한 감성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들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4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 '퍼스트 레터'를 벌이는 등 솔로 가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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