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윤 대통령 '세일즈외교' 기대에 원전 관련주 강세

이미령 2022. 6.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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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원자력 발전 '세일즈 외교' 기대에 28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29∼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지난달 10일 취임한 윤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경제 안보 의제들을 중심으로 '세일즈외교'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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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호기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마드리드=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에 탑승,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2.6.2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원자력 발전 '세일즈 외교' 기대에 28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전날보다 3.02% 오른 1만8천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 밖에 비에이치아이(21.15%), 한전기술(6.44%), 우진(6.20%), 보성파워텍(4.29%), 일진파워(3.98%), 한신기계(2.91%) 등도 강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29∼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지난달 10일 취임한 윤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경제 안보 의제들을 중심으로 '세일즈외교'에도 나선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약 10차례 양자 회담이 추진된다. 체코, 폴란드, 네덜란드 등과 원자력 수출 관련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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