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상상공장,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페스티벌 연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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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춤추게하라'를 주제로 홍대 걷고싶은 거리 광장무대에서 신나고 행복해지는 무대가 열린다.
상상공장(대표 최태규)는 7월 첫 주말인 2~3일 오후 5시~10시 홍대걷고싶은거리 광장무대에서 '월드디제이페스티벌 그이상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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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 권리, K-POP EDM ROCK으로 만들겠다"
전 국민이 한 날 한 시에 춤추는 모습 상상하며 기획
상상공장(대표 최태규)는 7월 첫 주말인 2~3일 오후 5시~10시 홍대걷고싶은거리 광장무대에서 ‘월드디제이페스티벌 그이상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Electronic Dance Music Festival)’로 세계적인 음악 트렌드이며, 일렉트로닉 씬을 중심으로 한 K-POP, 힙합, 인디,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7월 2일 공연은 MIXMIXTV가 함께 한다.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로 유명한 ASHIKO, BAGAGEE VIPHEX13, BEEJAY, BETTER, CCHEKOZ, DAIZY, GRID, HOGI, HUNTER, J.E.B, JUNTARO, KICO, KUMA, MEWZOO, OXY & DOOMER, PSYTONIC, ROXY, RUBATO, SHORTFINGER, SORA ERE, TIGER DISCO 등 최고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7월 3일 공연은 김민주 음악감독과 함께 AYC22, The Blues berries, CRAM, JD52 등 라인업으로 공연한다.
최태규 상상공장 대표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민이며, 한류 문화강국이다. 그래서 신명나는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상상을 했다”며 “전 국민이 한날 한시에 폭발적인 사운드를 느끼며 춤추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2년간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해 문화가 멈춘 초현실적인 삶을 살았고 전 국민이 착하게 잘 따라주었기에 문화예술콘텐츠가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2007년부터 제작해왔던 상상공장은 2015년을 끝으로 공연하지 못했다. 최 대표는 7년간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World DJ Festival 그 이상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라’ 공연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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