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

백도인 2022. 6.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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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말로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원에 거주하는 농민이나 논밭이 있는 농민은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이 정책으로 농민들이 5억4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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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이달 말까지 예정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말로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원에 거주하는 농민이나 논밭이 있는 농민은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다.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이 정책으로 농민들이 5억4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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