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태권도팀 김태용, 아시아 선수권대회 63kg급 금메달

김기태 기자 2022. 6.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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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태권도팀 김태용 선수가 지난 23~27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대전시청에 입단한 김태용은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세계랭킹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국제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용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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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소속 김태용 선수가 27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기뻐하고 있다.©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청 태권도팀 김태용 선수가 지난 23~27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용은 대회 마지막날인 27일 남자 –63kg급 결승에서 중국 리앙 유수아이를 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대전시청에 입단한 김태용은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세계랭킹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용은 11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태용 선수는 “앞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파리올림픽 출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국제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용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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