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영국 의회 대표단 만나 협력방안 논의

김동규 기자 입력 2022. 6. 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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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갑)은 28일 국회 사랑재에서 한·영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방한한 영국 의회 대표단을 만나 "외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양국 간 교류에 많은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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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한·영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갑)은 28일 국회 사랑재에서 한·영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방한한 영국 의회 대표단을 만나 “외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양국 간 교류에 많은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지난해 교역은 2020년 대비 33% 증가한 118억불을 기록했다”며 “팬데믹, 공급망 위기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실한 경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진 환영 만찬에서 영국 의회와의 인연을 꺼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한·중 차세대리더포럼 회원자격으로 영국 하원의원들과 진행한 ‘미·중 경쟁시대, 한·중 관계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의 내용을 소개했다.

영국 측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은 “최근 영국내에서 K-POP, 한식, 영화, 문학 등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하는 만큼 이번 방한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껴 양국 간 교류 증대에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국측 한정애(한·영 의원친선협회 회장), 김윤덕·태영호(부회장), 이용빈 의원과 영국측 Δ해리엇 볼드윈(Harriett Baldwin) Δ자라 술타나(Zarah Sultana) Δ샤일리시 바라(Shailesh Vara) Δ크리스 매서손(Chris Matheson) Δ로드 로건(Lord Rogan / 상원의원) 의원이 참석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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