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여야 의장단 원구성 협상 결렬..개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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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가 제9대 개원을 앞두고 여야 간 의장단 원구성 협상 결렬로 개원의 난항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선 전·후반기 모두 의장을 가져가겠다는 입장이고, 우리당의 경우 전반기 의장을 가져가면 상임위 1석, 부의장을 가져가면 상임위 2석을 가져가는 것이 당의 입장인데 입장차가 달라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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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가 제9대 개원을 앞두고 여야 간 의장단 원구성 협상 결렬로 개원의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수를 이룬 김포시의회는 국민의힘이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민주당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28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제8대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김포시의회 14석 가운데 각각 7석을 차지하는 등 여야가 의석 수를 동일하게 나눠 가졌다.
특히 김포시의회는 지역구 의원 2명이 늘어 비례대표까지 모두 14명이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한종우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계순 원내대표가 이날 김포시의회에서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으나 끝내 결렬됐다.
3선 의원 2명이 있는 데다 김포시장까지 차지해 주도권을 거머진 국민의힘은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다만 전반기 상임위의 경우 의회 운영위원장을 포함해 상임위 2석을 민주당이 가져가면 후반기엔 국힘에서 의회 운영위를 포함해 2석을 가져가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반면 민주당은 지방자치법 개정되면서 인사권, 재정 등 의장 권한이 막강해졌는데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줄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전반기 의장 1석을 국민의힘이 가져가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가져가겠다는 입장도 분명히했다.
이처럼 여야 간 이견이 첨예하게 엇갈리자 당장 다음달 1일 열리는 제8대 김포시의회 개원에도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선 전·후반기 모두 의장을 가져가겠다는 입장이고, 우리당의 경우 전반기 의장을 가져가면 상임위 1석, 부의장을 가져가면 상임위 2석을 가져가는 것이 당의 입장인데 입장차가 달라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의장의 권한이 인사권, 재정 등 권한이 막강해졌기 때문에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국민의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의회 개원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한종우 원내대표는 "국힘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전·후반기 의장을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은 확실하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협치에 의해 의정을 펼쳐야 하기에 상임위 1석을 전반기 또는 후반기에 양보했다"면서 "특히 의장의 경우 (우리당에) 3선 의원이 2명있기 때문에 의회 규정상 동수일땐 다선 연장자로 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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