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권역별 中企협동조합 ESG 간담회 개최

김민석 기자 2022. 6.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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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충청지역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ESG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게 ESG 경영 관련 최신 이슈를 전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2부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재로 충청지역 중소기업 대표인 34개 협동조합 이사장과 ESG 및 탄소중립 등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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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충청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현장애로 청취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뉴스1 DB)© News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충청지역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ESG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게 ESG 경영 관련 최신 이슈를 전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선 정무경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소 특임교수(前조달청장)는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ESG 정책 방향과 중소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양옥석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중대재해 대응'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방안과 정부의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2부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재로 충청지역 중소기업 대표인 34개 협동조합 이사장과 ESG 및 탄소중립 등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김기문 회장은 "탄소중립이나 근로자 안전과 같은 ESG 경영 이슈는 세계적 흐름인 만큼 대비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으나 중소기업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올 상반기 지방 중소기업과 업종별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대전·광주·대구·부산·제주 등 12개 지역에서 교육을 17차례 실시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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