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경기북부지역 국가 유공자에 온정 이어져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북부지역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국가 유공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경기북부 보훈지청에 따르면 현역 육군 부사관인 이은재 상사와 노대균 상사가 지난 24일 파주 지역 거주 참전 유공자 20가구에 잡곡과 도시락 김, 두유 등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오는 7월 중 유공자들의 자택에서 방역 봉사도 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이달 주거 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7명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와 남양주·구리·가평 지사도 정성을 모아 유공자들을 위한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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