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한국예술종합학교에 기부금 1억원 전달

김현진 기자 입력 2022. 6.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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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 캠퍼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 한예종 김대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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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왼쪽)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27일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캠퍼스 본관에서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GI서울보증
[서울경제]

SGI서울보증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 캠퍼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 한예종 김대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과 한예종이 함께하는 ‘2022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에 사용돼 한예종 대학생들의 장학금과 문화·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2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SGI서울보증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한예종 대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영상제작을 통해 문화예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한예종에서 강의를 듣고 영상을 함께 제작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한다. 8월 1일~12일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한예종 영상원에서 진행되며, 영상 예술에 관심있는 15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예종 학생과 함께 촬영 및 편집, 발표회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과 배움의 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여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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