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7월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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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하성면 석탄리 일원에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유해발굴 사업 시행을 알리는 개토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토제는 민간인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발굴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대상지는 '제 1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조사에 따라 선정됐으며, 위원회는 이 지역에 20여구의 유해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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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는 최근 하성면 석탄리 일원에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유해발굴 사업 시행을 알리는 개토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토제는 민간인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발굴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대상지는 '제 1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조사에 따라 선정됐으며, 위원회는 이 지역에 20여구의 유해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유해 발굴은 오는 7월 진행하며, 수습된 유해는 세종시 '추모의 집' 으로 안치될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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