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선7기 투자 협약 1,002개..역대 최대

정지용 입력 2022. 6. 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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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전남도가 1,00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규모는 27조 8천억 원으로, 민선 6기 17조 800억 원보다 63%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도가 역점을 두고 육성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대규모 투자협약 실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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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전남도가 1,00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규모는 27조 8천억 원으로, 민선 6기 17조 800억 원보다 63%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고용 창출 효과는 3만 1천여 명으로 기대됩니다.

같은 기간 착공 등 실제 투자를 한 기업은 557개로, 56%의 실현율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에너지 분야 기업이 20%인 196개로 가장 많았고, 식품가공 분야 기업 156개, 지식정보서비스 분야 155개 등입니다.

도가 역점을 두고 육성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대규모 투자협약 실적을 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2차전지 분야 1조 4천억 원, 세아제강의 해상풍력 분야 800억 원, NHN의 데이터센터 건립 3천억 원, 지오그룹의 섬·해양 관광 리조트 조성 2,200억 원 등입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며 "민선 8기에도 전남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견실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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