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수혈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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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2020년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한 수혈 도모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수혈환자 90% 이상에서 시행하는 적혈구제제 수혈과 슬관절치환술 단측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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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합점수 95점(전체평균 69.3점) 획득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2020년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한 수혈 도모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수혈환자 90% 이상에서 시행하는 적혈구제제 수혈과 슬관절치환술 단측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 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 지표 4개를 포함한 8개 항목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전체평균 69.3점)을 획득하면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수혈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등 세부지표에서 100% 달성률을 기록해 안전하고 정확한 수혈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수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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