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

김동규 입력 2022. 6.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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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임상화학회(IFCC)의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서 최신 진단 솔루션 장비들을 소개하고 각 제품과 관련된 의학적 정보를 담은 다양한 강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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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왼쪽)
[파이낸셜뉴스] 로슈진단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임상화학회(IFCC)의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서 최신 진단 솔루션 장비들을 소개하고 각 제품과 관련된 의학적 정보를 담은 다양한 강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슈진단은 부스를 통해 분자진단 장비인 '코바스 프로'와 '코바스 t711',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 보드'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올해 안에 출시 예정인 새로운 버전의 '코바스 커넥션 모듈'도 사전에 공개한다.

로슈진단은 또한, 전세계적으로 15개의 코로나19 진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부스 내 코로나19 구역도 별도로 구성해 최근 국내 허가된 '일렉시스 코로나19 S 항체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코로나19 관련 제품도 소개한다.

로슈진단은 이번 학회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지식 공유 콘텐츠를 제공한다. 총 9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미래 검사실을 위한 로슈진단의 Clinical Lab 2.0 활동, △로슈진단의 고감도 트로포닌T(hs-TNT)의 1시간 알고리즘 △NT-proBNP 환자 적용사례 △로슈진단 아태지역본부의 임상검사실 운영·관리·생산성 서베이 결과 등이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IFCC가 드디어 개최돼 매우 기쁘다. 올해 IFCC에서는 로슈진단의 진단검사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혁신적이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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