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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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당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카드로 1회 지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러 국내외 상황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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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등 약 5882가구이다.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당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카드로 1회 지급된다.
유흥, 향락, 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카드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러 국내외 상황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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