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전' 2023 아시안컵 유치 신청, 내달까지 보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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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치 의사를 밝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신청 기간이 보름 연장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아시안컵 유치 신청을 이달 30일이 아닌 내달 15일까지 받는 것으로 바꿨다고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AFC는 유치 의향을 직·간접적으로 밝힌 나라들이 내부적으로 검토할 시간을 더 주자는 차원에서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아시안컵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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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이 유치 의사를 밝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신청 기간이 보름 연장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아시안컵 유치 신청을 이달 30일이 아닌 내달 15일까지 받는 것으로 바꿨다고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AFC는 유치 의향을 직·간접적으로 밝힌 나라들이 내부적으로 검토할 시간을 더 주자는 차원에서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시안컵은 원래 중국에서 열리기로 돼 있었으나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지난달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개최지를 새로 결정하게 됐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아시안컵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치에 성공하면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3년 만에 한국에서 아시안컵이 열리게 된다.
이밖에 일본, 호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유치 의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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