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40년 이상 노후 학교 75곳 보수·리모델링

김동민 2022. 6.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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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3∼2025년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75곳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 건물을 보수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것을 말한다.

도 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75곳 99개 동 27만4천㎡를 최종 학교로 선정했다.

권상태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이 사업은 미래 교육을 향한 경남교육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들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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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경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3∼2025년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75곳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 건물을 보수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것을 말한다.

도 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75곳 99개 동 27만4천㎡를 최종 학교로 선정했다.

도 교육청·지원청 심사와 학부모 동의 등을 거쳤다.

연도별 추진 계획은 2023년 30개 학교 41동, 2024년 28개 학교 36동이다.

그리고 2025년에는 17개 학교 22동이다.

총공사비는 6천820여억 원이다.

사업 대상지는 기존 건물 철거 후 새로 짓거나 철거 없이 리모델링한다.

권상태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이 사업은 미래 교육을 향한 경남교육 대전환의 핵심"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들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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