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국 첫 '행정구역 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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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2096개의 행정구역(리·통·반)을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시각화해 명확한 마을간 경계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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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업무용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정구역 관리시스템’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2096개의 행정구역(리·통·반)을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시각화해 명확한 마을간 경계를 설정했다. 주거지 중심으로 마을 일부만 구분해 놓았던 리·통·반 관할구역을 임야, 농지 등을 포함한 마을 간의 경계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리·통·반 위치 검색 및 면적, 인구수, 성별 추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리·통·반에 대한 명확한 경계 및 최신성 결여로 인해 경미한 행정구역 변경에도 조례 개정을 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함은 물론 민원인이 전입신고 시 정확한 리·통·반을 부여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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