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부산, 가로수 부러지고 편의점 천막 떨어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가로수가 강풍에 부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비슷한 시간 부산진구의 한 편의점에서는 천막이 강풍에 떨어져 소방이 안전조치를 했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 특보는 29일 오후에 해제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8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가로수가 강풍에 부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4시 56분께 중구 대청동의 한 주차장 인근의 나무가 부러져 전선에 걸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한국전력 복구차량을 이용해 부러진 나무를 치웠다.
비슷한 시간 부산진구의 한 편의점에서는 천막이 강풍에 떨어져 소방이 안전조치를 했다.
이 외에도 대형비닐이 전선에 걸리는 등 이날 하루 동안 총 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 특보는 29일 오후에 해제될 전망이다.
이날 최대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초속 21.2m이며, 지역별로는 남구 오륙도 초속 21.3m, 남구 20.4m, 금정구 17.8m, 사하구 15.7m 등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개미허리 자랑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이장우, '6년 열애' 조혜원과 결혼 초읽기…"아기 많이 낳고 싶어"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한때 108㎏' 이장우, 23㎏밖에 못 뺀 이유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