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주요사업 국비확보 총력

경남=노수윤 기자 2022. 6.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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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2022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이달부터 실국장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집중방문해 경남도가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게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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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협서 10개 사업에 3329억 지원 건의
경남도가 2022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주요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2022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심의관, 주요 소관 과장 등 기획재정부 관계자, 주요 현안 소관 실국장이 참석했다. 건의사업 설명에 이어 기재부 등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진해신항(1단계) 건설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신규사업)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 조성(신규) △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계속사업)·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신규) △국립 양식 사료연구소 설치(신규) △양산 신기~유산 국지도 건설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신규)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신규) △섬진철교 재생사업(신규)이다.

하 권한대행은 "건의한 사업은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이라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되고 지역 정책과제로 채택된 사업인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7조4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상 첫 국비 7조원 시대를 열었다.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7조4000억원으로 설정했고 지난 4월 국고예산으로 7조5890억원을 정부 부처에 신청했다.

정부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이달부터 실국장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집중방문해 경남도가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게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군과도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등 지역 역량을 최대한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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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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