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서편에 2만4천여 ㎡ 규모 '도시숲' 조성

이덕기 2022. 6. 28.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두류공원 서편에 2만4천779㎡ 규모의 대구대표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시비 등 30억 원을 투입해 선보인 도시숲에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남천 등 2만여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와 10만여 본의 초화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대구대표도시숲에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표도시숲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두류공원 서편에 2만4천779㎡ 규모의 대구대표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시비 등 30억 원을 투입해 선보인 도시숲에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남천 등 2만여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와 10만여 본의 초화를 심었다.

또 전망데크, 수변데크, 조형스탠드, 파고라 등을 설치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다층숲 기능 뿐만아니라 도심 내 휴식공간 기능까지 겸비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대구대표도시숲에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