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자회사, '본사 점거 농성' 노조원들 고소

주원규 2022. 6.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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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측이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점거 농성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쿠팡 입주 건물을 관리하는 A업체와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유한회사가 조합원 10여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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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조, 6일째 농성 이어가는중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
[파이낸셜뉴스] 쿠팡 측이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점거 농성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쿠팡 입주 건물을 관리하는 A업체와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유한회사가 조합원 10여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1일 피고인을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쿠팡 노조는 지난 23일부터 6일째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안에서 △폭염 대책 마련△성실 교섭 △생활임금 보장 등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점거 농성을 진행 중이다.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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