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애플망고가?..아열대 과일 재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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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에서 애플망고와 같은 아열대 과일 재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보성군에는 애플망고 1ha, 바나나 0.3ha 규모의 아열대 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바나나의 경우 올해 40톤 규모의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성산 바나나와 애플망고는 다음 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8월에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성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과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센터 안에 실증포 등을 운영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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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에서 애플망고와 같은 아열대 과일 재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보성군에는 애플망고 1ha, 바나나 0.3ha 규모의 아열대 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바나나의 경우 올해 40톤 규모의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성산 바나나와 애플망고는 다음 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8월에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바나나의 경우 1kg당 7천~1만 2천 원, 애플망고는 1kg당 3만~4만 원으로 일반 과일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보성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과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센터 안에 실증포 등을 운영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농가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을 확립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사진 :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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